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공항서 연예인 쇼 못하게 막자,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과 공공시설 안전 우려

사회이슈

by 테크노보이 2024. 7. 21. 19:40

본문

728x90

최근 연예인들이 공항에서 과잉 경호를 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배우 변우석은 해외 일정 중 사설 경호 업체가 공항 입구를 임의로 막고 시민들의 여권과 탑승권을 검사하는 등 과잉 경호로 비판받았다. 이에 변우석의 소속사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공항서 연예인 쇼 못하게 막자,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과 공공시설 안전 우려
최근 한 연예인이 공항 출국 과정에서 과잉 경호를 받으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예인 공항 사건사고와 관련한 한 누리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항을 더 이상 연예인의 패션쇼나 팬미팅 장소로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공항이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며, 협찬 광고를 위한 기자들과 팬들의 몰림이 일반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연예인 경호 문제로 인한 사건사고가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본인들 돈벌이에 왜 시민들이 희생돼야 하나" "경호원 없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을 표했다.

 

 

728x90

 

 

공항서 연예인 쇼 못하게 막자,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과 공공시설 안전 우려
공항서 연예인 쇼 못하게 막자,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과 공공시설 안전 우려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변우석의 과잉 경호 논란은 그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변우석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팬 미팅 투어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사설 경호 업체가 공항 입구를 임의로 막고 시민들의 여권과 탑승권을 검사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사회적 시사점

이번 사건은 연예인들의 공항 이용 문제와 과잉 경호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조명하게 했다. 공항은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연예인들의 상업적 활동이 공항의 본 기능을 침해하지 않도록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공항 쇼와 과잉 경호는 공공시설의 본래 목적을 왜곡시키고, 일반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공항에서의 연예인 경호 문제를 재점검하고, 공공시설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