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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

연예계스타

by 테크노보이 2024. 8. 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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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리턴즈 FC'의 구단주로서 '뭉쳐야 찬다 3'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
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뉴벤져스와 리턴즈 FC의 경기가 펼쳐졌다. 리턴즈 FC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 팀으로, 그는 4년 만에 재출연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선수들은 임영웅이 마스코트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기립박수로 그의 복귀를 반겼다. 임영웅은 선수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을 "리턴즈 FC의 구단주 임영웅"이라고 소개하며 어린 시절 축구 선수를 꿈꿨던 경험을 공유했다.

임영웅은 리턴즈 FC에 대해 "우리 팀에는 축구 선수를 꿈꿨지만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이 함께 축구를 하며 꿈꾸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팀명을 리턴즈 FC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11대 11 경기를 지켜볼 때 선수들이 진심으로 소리를 지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축구의 매력이 바로 그런 순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리턴즈 FC와 함께 KA리그를 창설한 이유에 대해 "조기축구팀으로 활동하면서 K6, K7 대회 규칙이 불편해 리그를 만들기로 했다"며, 도전정신으로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KA리그에서 득점왕을 노리고 있으며, "골을 계속 넣다 보니 득점왕에 도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 임영웅은 '뭉쳐야 찬다'의 역대 게스트 중 최다 출연자로서 안정환으로부터 "우리와 한 식구"라는 애정 어린 인사를 받으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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